전남 함평군이 산림분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를 ‘해빙기 산림보호분야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66곳을 비롯해 사방시설 51곳, 임도시설 32개 노선(86.59km) 등 149개소이다.
군은 산림재해 취약지에 대한 현지 점검?정비는 물론 재난 매뉴얼 정비, 거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등 산림 재해 발생에 대비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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