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2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 모집
인문학 기초 및 심화과정 통한 발전적 자기계발 과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3/02 [13:22]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웅상출장소 총무과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