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신청기간을 당초 2월 25일에서 3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군비로 군민 1인당 20만원씩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 2월 24일 현재 지급율 96.9%로 6만 5,523명에게 지급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장기출타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신청기간을 2주간 연장, 3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지원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군민들께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에 개별안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