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소득사업 시행지침, 사업추진 방법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대책 교육을 시행하고 산림소득사업을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교육대상자는 산양삼, 더덕, 돌배 등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자들로 군은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대책 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은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등 산림청 국도비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영소 임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로쇠 수액 채취, 임산물 종자?종묘, 표고버섯 톱밥배지, 임산물 포장재 및 택배비 지원 등을 위한 군비를 자체 편성하고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보조사업 업무 컨설팅을 통해 임업인의 산림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을 통해 군 사유림경영의 우수모델로 거듭나 거창군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임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임업인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