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드림스타트 및 온종일 돌봄사업 본격 가동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 분야별 4개분야 30개 프로그램 추진
창원시는 202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및 온종일 돌봄사업 연간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드림스타트는 아동친화, 아동수당, 온종일돌봄 등 아동업무 전반을 수행했으나, 지난 1월부터 아동친화담당이 추가 신설되어 아동친화 및 아동업무 전반을 이관했다.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온종일 돌봄사업을 담당한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발굴 ▲온종일 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및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510백만원 예산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4개 영역 30개 사업을 추진하여 신체·건강 6개, 인지·언어 8개, 정서·행동 6개, 부모·가족 1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촘촘한 초등 돌봄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287백만원 예산으로 지역아동센터 8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3개소 운영비를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온종일 돌봄사업은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생활시설, 작은도서관 등 접근성이 높은 마을 안 유휴공간에 마련하여 학습, 문화·예술·스포츠 등 특성별 프로그램,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 제공 등 일시·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드림스타트사업과 온종일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로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안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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