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2명(서천 1854~1965번) 추가 발생했다.
112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84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28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1명, 사회복지실 직원 1명, 민원봉사과 직원 1명, 문화예술과 직원 1명, 마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12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8명 △여자 64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4명 △10대 15명 △20대 9명 △30대 13명 △40대 12명 △50대 17명 △60대 13명 △70대 4명 △80대 1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4명 △확진자 접촉 34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6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2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6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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