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은 3월 2일자 인사를 통해 간부 지방공무원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을 부이사관으로, 주동수 민원팀장을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이현섭 학생교육문화원장은 1983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교육청 공보담당,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연구정보원 정보운영과장 등 다양한 기관 보직을 거쳤다.
이후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정책대학원 고급관리자 과정을 마치고 재무과장을 역임했다.
이현섭 부이사관은 업무 능력이 탁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추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임 학생교육문화원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교육 정책을 뒷받침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