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인 3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 납세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성실 납세자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법인 부문은 동진정공(주), ㈜신라식품, 신일전기(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프라스테크 5개 업체, 개인 부문은 대일화학 강정훈 대표 1명이다.
감사패를 받은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납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성실납세자 우대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