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 군민 대상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 가입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 가능
고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개 물림사고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익사 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사고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고성군민이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기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적 피해를 받은 군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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