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 별관 사무실로 이전...주민 불편 해소3월 4일부터 암 의료비 지원 및 영양플러스 업무 별관 사무실에서 수행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사무실 공간 협소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건강증진팀이 3월 3일 서원구청 인근 별관 사무실로 이전해 3월 4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사무실 공간 협소로 인해 5개의 실로 나뉘어져 있어 보건소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원활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건강증진팀 직원 20명은 별관 사무실로 이전 배치되며 암 의료비 지원과 영양플러스 사업 등은 별관 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단,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업무 중단에 따른 인력은 금연상담, 영양플러스 사업 등 최소인력 1~2명을 제외하고 확진자의 역학조사 업무 등에 집중 투입된다.
김병성 서원보건소장은 “기존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의 공간 협소 문제로 업무 성격에 따라 서비스 제공 장소가 흩어져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이전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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