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평생학습관은 행정안전부 선정 ‘일상회복을 위한 심(心)신(身)프리(Free) - 해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가까운 곳에 위치한 27개 소상공인(공방?학원?협회 등)을 ‘우리동네 체험 학습장’으로 선정해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자 모집은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1인 1강좌 원칙이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우리동네 체험학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공방,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침체된 사업장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사업장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커다란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 맥간 공예, 유리, 도자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청주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체험장에서 코로나19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져 보아도 좋을 듯하다. 시 관계자는 “27개 동네 체험학습장의 소상공인들이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