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3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음식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음식문화개선과 업소의 자율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주요메뉴 염도 측정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주방 정리 방법 교육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영업자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등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많은 지역 내 음식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