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4-H 회원을 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남원시 학교 4-H는 지·덕·노·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으로 창조적이고,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농업인 단체이다.
4-H 회원이 되면 각종 과제교육과 문화체험, 야외교육, 선진지 농업 벤치마킹,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 유익한 교육 활동과 4-H 본부 후원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 4-H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내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에게 좋은 혜택과 지원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