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예비 신규마을 발굴을 위해 창안마당을 연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창안마당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암면 원문리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안마당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자원 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학습이 총 5회, 1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또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별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마을계획서 발표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마을에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은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널리 전파하고, 역량 있는 농촌 공동체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안마당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