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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녹색도시 맞춤형 녹지사업 추진

총 13억5천만원 투입,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07 [11:45]

임실군, 녹색도시 맞춤형 녹지사업 추진

총 13억5천만원 투입,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생활권 녹색공간 확충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07 [11:45]

임실군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녹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경관조성사업에 총 1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가로수 전정 사업을 시작으로 경관조성지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비 사업, 도시 숲 및 가로수 조성사업, 계절 꽃 식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삶의 질 향상과 이에 따른 여가시간 활용을 위하여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녹색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올해 군은 치즈테마파크 내 도시 숲 조성 1개소와 쌈지 화단 4개소 조성 및 옥정호 가로수 길 5㎞에 왕벚나무 식재 등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생활권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힐링 공간 창출 및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곳곳에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시가지 꽃박스와 화단에 폐츄니아, 비올라, 데이지 등 맑은 색감을 가진 꽃과 수직적인 꽃 등 다양한 꽃을 배합 식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맞춤형 녹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휴양 및 정서 함양을 고양하고, 살고 싶은 임실 환경 조성과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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