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우수 공예기업 공예품 개발 지원‘2022 우수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참여기업 모집... 4.11. ~ 12. 신청접수
대전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2022 우수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지원 품목은 ▲대전을 대표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관광객에게 판매될 수 있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내 · 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상품 ▲상품의 품질, 가격, 실용성이 겸비외어 상품화 가능성이 큰 제품 등이다.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업체, 단체, 개인,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생산업체와 연계) 등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미 상품화 되었거나 타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또는 이와 유사한 작품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거나 지난해까지 2년(2020년, 2021년) 연속 해당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4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대전 ? 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6층(대회의실)에서 작품 접수가 진행되며, 개발계획서 등 신청서류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내려 받으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예전문가, 관광전문가, 유통전문가, 일반소비자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2,394천원의 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지역예선인 2022년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출품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청 관광마케팅과, 대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2년 우수공예품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지역 공예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우수공예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꿈돌이 기념품 등 10개 공예품 개발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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