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퇴직 전문 인력의 재취업을 돕고 동시에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남해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총 3개 사업으로 △소상공인 스마트매니저 지원사업 △찾아가는 신중년 서비스마스터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등이다.
‘소상공인 스마트 매니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에게 금융 분야 맞춤형 컨설팅과 관련 정책 신청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해 준다.
‘찾아가는 신중년 서비스마스터’는 관내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준비와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진다.
‘우리마을 회계주치의’는 경로당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보조금정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이들 사업들은 3월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퇴직전문인력 근로자들의 근무 경력을 활용해 일자리를 확대함은 물론 군민들께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중년뿐만아니라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여러 연령대의 군민들을 위한 좋은 일자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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