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7일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태종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식에는 류영환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배경순 수석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진 5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태종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4년 간 회장으로서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왔다. 그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양태종 전임회장은 “2년에 이어 연임을 하는 동안 부족한 부분도 많았겠지만 우리 소속 단체와 임원 등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자리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욱더 봉사활동에 집중해 지속적인 나눔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4년간 우리군에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과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훌륭히 해냄으로써 ‘함께 잘 사는 남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헌신과 봉사의 삶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 확대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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