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현장 점검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신규 콘텐츠 현장 둘러보며 사업 진행상황 살펴
창원시는 7일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를 방문, 로봇랜드 테마파크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신규 콘텐츠 개발사업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테마파크 내 로봇산업관, 제조로봇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입장객 불편사항 및 추가 개선사항에 대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규개발 콘텐츠로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에디, 로봇별 대모험’ △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탑승객과 대화로 소통이 가능한 ‘주행 로봇 노리원’ △제조로봇을 기반으로 한 ‘로봇플라워 댄스’ 등 10개 콘텐츠가 있으며, 특히 2021년 제작된 AI로봇 감성로봇 콘텐츠 ‘리쿠, 미래로봇 창작소 여행’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AI로봇을 접할 수 있어 가족단위 입장객에게 인기가 높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테마파크 이용객, 콘텐츠 제작자,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민해 콘텐츠 개발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본 사업이 테마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경남 로봇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오는 3월 28일까지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총 20억원 규모의 체험형 신규콘텐츠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전국 로봇기업, 콘텐츠 기획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협회 등으로 로봇기업을 포함하여 컨소시엄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로봇랜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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