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혜란 제2부시장은 7일 국내 해양레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진해구 명동 일원에 요트 등 계류시설 300척 규모의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클럽하우스, 산업연구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3년 마리나 항만 조성 완료 후에는 전국의 부족한 레저 선박의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국가거점형 명동마리나 항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여 전국 최고의 마리나 항만을 완성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