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임실군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0세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이며, 인지?언어 촉진이 필요한 유아에게 책 놀이, 기초학습이 부진한 아동에게 학습기관을 연계한다.
군은 일대일 학습지원을 하는 방문 학습지, 진로 탐색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에게 양육자 상담 및 양육기술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스트링 공예, 물놀이 체험, 체리 수확 체험 등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물놀이 안전 체험 및 아동안전용품 등을 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 사업으로는 아동 양육자‘생일 찾아주기’를 통해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여, 양육에 지친 양육자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주어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증진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가족캠프, 양육자 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시작을 위한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여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 실시의 어려움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자원을 발굴하여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아동들이 여러 활동 및 체험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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