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미래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2022년 서귀포시민대학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위탁기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귀포시민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서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종합교양 시민강좌로 인문학,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좌 운영을 통해 시민의식 및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민대학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으로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며 “관심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머체왓 힐링 및 척추·근골격계 질환관리’등 총9회의 대면·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5,700여명의 시민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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