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8일 박철승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23년(’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는 정량 89개, 정성 23개 지표로 총 112개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보고회는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점검과 올해 각 지표 매뉴얼과 평가목적, 평가기준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는 첫 과정이다.
박철승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의 정성평가는 우리군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우수한 시책을 조기에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또한 신안군에 부진한 지표 등은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평가에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섬이라는 지역여건상 물리적으로 신안군에 불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도 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현실적 어려움을 제시하고, 목표설정 등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