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가 10일 장수군 산불진화대기초소를 찾아 지난 8일 번암면 야산에서 발생된 산불 진화에 애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번암면 동화리 야산에서 저녁 8시 40분께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대원 151명, 산불진화차 14대를 신속히 투입해 2시간 20분만에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벌채지에서 발생해 초반 진화가 어려웠으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조기에 주불을 잡으며 민가 및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직접 산불진화대기초소를 방문해 빠른 대응으로 주불을 진화하고 다음 날까지 잔불 진화를 위해 애쓴 산불전문예방대에 격려 및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장영수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 장수군의 산림과 터전까지 지킬 수 있었다”며 “주불 및 잔불 진화로 오랜 시간 애써주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해달라”며 “영농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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