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소재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노후시설 대폭 교체가 이뤄진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해당 학교에 12.1억여 원의 22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11일, “용인외대부고의 노후화장실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 12.1억여 원 전액을 22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대부고 교사동은 2005년에 개교한 만큼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화장실 파손 및 오염이 심각하고, 악취 및 누수 발생으로 인한 위생 불량 등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외대부고 노후화장실 개선이 이루어지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습 능률 제고 및 교직원 근무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찬민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 “우리 처인구 초?중?고의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부, 교육청 등 관계기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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