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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이용자 호평

전문교사가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지원전략 등 제공…1인당 40분간 상담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3/11 [08:42]

동작구,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이용자 호평

전문교사가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의 지원전략 등 제공…1인당 40분간 상담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3/11 [08:42]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에게 제공하고자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4년째 구에서 운영하는 ‘1:1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은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에 대해 준비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126명이 참여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상담을 통해 미처 몰랐던 부분과 자신에 맞는 진학방법을 얻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실질적인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주목할 만하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 또는 학부모, N수생 등이며,

 

서울특별시 교육청 진학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 및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현 위치 진단, 목표대학, 전형, 학과설정, 지원 학과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신에 맞는 공부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상담은 1인당 40분씩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선상담 및 온라인(Zoom) 상담, 대면 상담(구립김영삼도서관 등)으로 전환·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날의 한 달 전(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에 맞는 정확한 대학입시정보 등을 얻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상담프로그램이 뒷받침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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