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서울 성동구 창의예술놀터가 이달 11일부터 한달여 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모아 ‘성동아이사랑_웹툰갤러리’를 진행한다.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와콤타블릿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및 컷 만화 40여점 작품은 이번 갤러리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컷 만화 작품과 아이들 손에서 탄생된 창의예술놀터 캐릭터인 빈호, 양양이, 창의, 사영이, 예놀이가 선보이게 되며, 이들 캐릭터로 만들어진 굿즈 또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조?? 학부모님은 “이번 클래스에서 와콤타블릿 디지털 드로잉 체험은 아이들에게 분명히 새로운 문화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그린 웹툰 작품으로 기념품과 전시회를 열어, 예술분야 진출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추억이 함께 쌓이길 바란다”며 “미래의 k-웹툰 작가들이 만들어 낸 성동아이사랑_웹툰갤러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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