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의 소중한 멘토가 생겼어요청렴하고 건강한 학생문화조성을 위한 예그리나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10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그리나 멘토링은 위(Wee)센터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결연하여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학교적응력 향상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 및 체험활동을 위한 개별 및 집단활동(연 3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2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2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멘토는 대전지역 대학 상담, 심리, 교육, 사회복지학과의 추천 및 공고를 통해 지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 15명과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멘티 15명은 개별활동 18회기, 집단활동 3회기, 멘토-멘티가 함께 하는 다양한 소규모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예그리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에게는 예비 상담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멘티에게는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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