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며 일·가정 양립 병행으로 여가 시간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맘·대디(휴직자 포함)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목공예 체험수업으로 4월 9일에서 24일 3주간 진행하며, A반-토요일 오후 2시~4시 10명, B반-일요일 오전 10시~12시 1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엄마 또는 아빠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 1명이 함께 한 조를 이뤄 작업할 이번 목공수업에서는 독서대, 좌탁 그리고 의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거주 및 사업장의 휴직자를 포함한 직장을 다니는 부모이며, 선발 과정에서 서류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한부모, 다문화, 수급권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성인은 3차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체험장소는 헤펠레 목공장 장유점(주촌면 골든루트로 65-4)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에 의거, 발열체크와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여 운영할 것이다.
또한 4월 2일 10시~12시, 여성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TCI 성격검사로 알아보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관계 개선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가족 협동조합" 프로그램 참여자는 물론 일반 참여자도 접수 가능하며, 오는 21일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김해시여성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높은 직장맘·대디와 자녀들을 위해 공통된 취미 활동을 하며 유대감 상승 및 역량강화의 시간을 갖고 양성평등 문화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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