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3월 24일 오후7시30분에 김동규의 ‘3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의 디바 소프라노 한아름, 재즈의 여신 고아라, 실력있는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그리고 DK콘서트 앙상블이 출연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김동규가 지휘·편곡·음악 감독·무대감독 등 모든 부분에서 직접연출을 하고 오페라, 재즈, 영화 ost, 민요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곡들을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 뿐만 아니라 김동규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과 진지한 소통과 웃음 가득한 대화를 통해 2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최고의 힐링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전체 관람가)이며, 오는 3월 17일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