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드론 조종법을 배우는 ‘날아라! 드론 체험’에 함께 했다.
또 이달부터 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나는 웹툰 작가’에 참여해 드로잉 기술부터 스토리, 연출, 웹툰 제작 시 이용하는 어플 활용법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앞서 발렌타인데이인 2월14일에는 초등생 40명이 선운교육문화회관에서 초콜렛 만드는 직업인 쇼콜라티에 체험 ‘연유파베 초콜릿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올해부턴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고창군체육회와 연계한, 배구, 풋살, 배드민턴, 체조 등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에도 함께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및 고창군이 지원하는 방과후 종합 서비스로, 올해부터는 초등 4~6학년 2개반으로 운영중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상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