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해설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관리센터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만관리센터 해설사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자연생태해설사, 천문해설사이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자긍심 고취와 관광객에게 정원박람회를 알리고 감동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함께 순천시장이 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정원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이에 따른 해설사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순천은 최고의 휴식, 여유, 힐링 관광지로, 꽃 피는 봄이 오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다.”라면서 “해설사 한분 한분이 순천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하고 편안한 해설로 순천을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어 주길 바라며, 역량을 더욱 키워 정원박람회 성공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해설사들이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성적 홍보대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설사 선진지 견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