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12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으로 연계될 공동체경제 아카데미(심화과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41개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향후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주민공모사업)’에 연계할 사업내용을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법인 및 단체에 ‘공동체경제 아카데미(심화과정)’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료증을 받은 법인 및 단체에 한해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치며 신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번 1:1 컨설팅을 주민들의 사업계획을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기업의 향후 방향성까지 고려한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주민 생각 현실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생활, 경제)형성 및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향상 지원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시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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