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국제승마장)와 경상북도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와 경상북도승마협회, 상주시승마협회 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국제승마장을 활용한 전국단위승마대회 유치 및 정보공유 협력, 상주국제승마장 및 승마교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 및 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 승마 대중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승마산업 진흥에 대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승마협회에서는 “축적된 승마지식과 경험을 통해 2022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유치할 것이며, 홍보 활성화를 통해 승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승마교류 연계에서 벗어나 위축되어있는 승마산업의 부흥을 꾀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주시의 승마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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