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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시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9,200만원 확보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14 [17:27]

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시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9,200만원 확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14 [17:27]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3월 14일 김포시 지역 5개교의 시설 개선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9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각 학교별로 △양곡고 4억8,500만원 △하성초 1억5,500만원 △감정초 15억800만원 △월곶초 2억4,000만원 △김포중 6억400만원이 배정된다.

 

학교별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양곡고등학교는 도서관 증축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하성초등학교는 노후된 이중창의 교체가 계획되어 있다. △감정초등학교는 체육관 증축 △월곶초등학교는 특별교실 증축 △김포중학교는 급식소 증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학교들은 설립된 지 짧게는 24년, 길게는 99년에 이르는 전통을 가진 학교들로서 역사가 긴 만큼 시설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때문에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며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포시가 신청한 5건의 시설개선 사업이 모두 선정된 데에는 박상혁 국회의원과 이기형 도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국회의원은 “김포 북부와 구도심 지역의 학교들은 오랜 전통을 가진만큼 상당부분 노후화 되어 있었다. 이번 교육부 특교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김포시의 교육 여건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 등 중· 장기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형 도의원은 “아직 김포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역의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지원 및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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