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노약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 대상 안전교육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대비 도민 안전교육, 훈련 등 중요성이 급부상되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우수강사 양성이 필요하였으며 교육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순회교육 등 도민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재난취약계층과 교사, 부녀회 등 생활안전리더 등을 대상으로 화재,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등 교육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할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운영한다.
민간전문강사에게 재난안전교육을 받는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소방서와 유선 협의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의정부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현재 이러한 제도가 낯설게 느껴지는 시민분들도 있을 테지만 더욱 다양한 홍보 SNS,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활용하여 각종 재난에 준비되어있는 의정부소방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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