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가족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교육클래스 ‘그린더하기 탄소빼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의성읍과 비안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그린더하기 탄소빼기’는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 자료 교육, 스티커 활동지, 탄소중립마을키트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사를 위한 그린티쳐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2일 1일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소중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마련과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