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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2022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개강

전문·주민 강사 초청 13개 동 맞춤형 기후행동 교육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6 [13:49]

광주광역시 동구 ‘2022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개강

전문·주민 강사 초청 13개 동 맞춤형 기후행동 교육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6 [13:49]

광주 동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위한 ‘2022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1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및 주민 강사 등이 13개 동을 방문해 동별 특색있는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고 관련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첫 강의는 학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에너지 자립방안(신민정 광주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 ▲생활 속 탄소배출 감소 위한 실천 방안(임예서 지원에너지전환마을 컨설턴트) ▲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안혜경 사단법인 우리문화예술 사무국장) 등 3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다음 교육은 학운동 주민을 대상으로 18일 진행되며 자세한 동별 교육 일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은 일상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교육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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