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해 실내 공기 질 관리제도 대응 포럼 개최정부, 학계, 산업계 한자리 모여 실효성 있는 정책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월 16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실내 공기 질 관리제도 대응 방안’을 주제로 목재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목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목재 관련 협회, 단체, 학회, 대학, 언론사, 정부 기관이 참여하여 연구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실내 공기 질의 지속 가능한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산업계의‘목질판상제품의 산업 현황과 관련 핵심 이슈’를 시작으로, ‘목재 제품의 폼알데하이드 및 VOC 관련 환경규제 대응’, ‘목재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실내 공기 질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등을 학계와 연구기관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이번 목재 산업 포럼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 산업계가 협력해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지속해서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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