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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동 관내 환경취약지 봄꽃 식재

북신동에는 봄내음이 물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8 [10:27]

통영시 북신동 관내 환경취약지 봄꽃 식재

북신동에는 봄내음이 물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8 [10:27]

통영시 북신동에서는, 봄을 맞아 17일 동직원들과 함께 5개 단체 20여 명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의해 관내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에 봄꽃 2,4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이번에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봄꽃인 가자니아, 데이지, 석죽 등을 북신동 월드마트 옆 공한지, 북신어린이공원, 15통 내 자투리 땅, 17통 육교 아래 화단에 식재함으로써 북신동의 구석구석이 희망 가득한 봄의 이미지로 물들게 되었다.

 

이번 식재에 참여한 북신동 통우회장은 “우리가 심어놓은 꽃들을 보니 땀 흘려 일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북신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화사한 봄꽃을 보며 미소짓는 주민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 많은 주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더 많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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