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에서는 지난 3월 16일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대비하여 동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30여명이 함께 관내 도로변 화단 및 화분에 가자니아, 석죽, 데이지, 페츄니아, 펜지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2,000여본의 봄꽃을 식재하였다.

 

‘제1회 통영트리엔날레’가 열리는 통영 트리엔날레 주제관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 등 트리엔날레와 관련된 주요 시설에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봉평동주민자치센터, 봉평오거리 등지에 봄꽃 식재작업과 함께 불법 쓰레기 투기가 만연한 지역의 환경을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봉평동을 만들고자 모두 함께 힘썼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봄꽃식재작업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통영 트리엔날레를 앞두고 주제관을 비롯한 봉평동을 꽃단장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봉평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통영 트리엔날레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통영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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