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 위원장은“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영화 한편이 주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청·청영화제 또한 영화라는 소재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제공 및 꿈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분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3차례의 정담회를 갖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간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29일에는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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