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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배출실명제 시범사업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21 [09:07]

안산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배출실명제 시범사업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1 [09:07]

안산시는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혼합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무색페트병 배출실명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단독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의무화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까지 실시되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분리 배출 및 투명페트병 배출 4대원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를 준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마대에 ‘공동주택명’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타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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