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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우승축하 및 격려

올해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유도 명가 안산시 입증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22 [14:48]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우승축하 및 격려

올해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유도 명가 안산시 입증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2 [14:48]

안산시는 22일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우승 축하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화섭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여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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