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2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제26회 대전광역시 환경상’후보자를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 시상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후보자 공모는 ▲생활자연환경부문 ▲연구?개발 부문 ▲홍보 ? 봉사 부문 등 3개 분야로 실시되며, 응모대상은 시상예정일(환경의 날) 현재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 기관 ? 단체 등이다.
수상자는 환경상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5월에 선정할 계획이며, 6월 초에 있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환경보전 유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