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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 전역 산림 140ha에 편백 등 34만 7천 그루 나무식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23 [12:22]

순천시,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조림사업 본격 착수

시 전역 산림 140ha에 편백 등 34만 7천 그루 나무식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3 [12:22]

순천시는?기후변화에?대응해?탄소?흡수원?확충과?미세먼지?저감?등?산림의?경제·공익적?가치?증진을?위한?조림?사업에?착수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시 전역 산림 140㏊에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총 34만 7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 생산?공급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5ha, 산림재해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5ha, 대기정화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15ha, 견과류 웰빙숲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 5ha를 추진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조림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무심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해법”이라며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 위기 및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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