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직원과 지역 주민 40여 명과 함께 면소재지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일조했다.
참가자들은 면소재지부터 가평교까지 약 4km 정도에 이르는 도로변을 따라 자원재활용,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캠페인을 홍보하고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물야면에서는 3~4월 중 한 달간 물야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도로변, 관광지 등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와 영농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마을 내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