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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봄철 마늘 양파 병해충 관리 방법 안내

봄철 잎집썩음병(춘부병), 잎마름병, 5월 마늘 녹병 유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25 [10:42]

창녕군, 봄철 마늘 양파 병해충 관리 방법 안내

봄철 잎집썩음병(춘부병), 잎마름병, 5월 마늘 녹병 유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5 [10:42]

창녕군은 봄철 본격적인 마늘, 양파 생육기를 맞아 25일 병해충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기온이 높아지는 3월 이후에는 잎집썩음병(춘부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져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마늘·양파의 키가 작거나 잎이 노랗게 변한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도록 피해 마늘?양파를 솎아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방제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파종 전에 토양소독과 충분히 부숙된 퇴비를 사용해야 하며, 마늘 종구는 철저히 소독하고 병든 씨마늘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4월 중순이 되면 무름병, 5월에는 잎마름병과 녹병에 유의해야 하므로 시기가 되면 사전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군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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