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증포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9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새마을남녀지도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포동을 위한 환경정비 및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복하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증포교차로 화단에 영산홍 625주를 식재했다.
증포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표동근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나무심기 행사가 뜻깊고 보람됐다. 항상 꽃이 피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멋진 증포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이태영 증포동장은 “증포동 경관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옷 수거 사업, 도로변 환경정화, 예초작업,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