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9일 회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청결 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인근 고물상 화재시 발생한 잔여 쓰레기로 뒤덮인 장록동 2315 번지 일대 둑방에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다.
그간의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날, 열심히 대청소를 하는 회원들의 이마에는 굵은 땀이 맺혔다.
김용동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중리동 회원 모두는 협의회 정신을 좇아 궂은 일에 솔선수범하며 밝은 사회 건설에 힘쏟고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국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강문 중리동장은 “시민들의 주요 운동 코스인 장록동 둑방길을 깨끗이 정비해 주신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중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연중 국토대청소 뿐 아니라 관내 제초작업 등 각종 환경정화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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